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푸드테크육성부에서 주최한(11월 1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식품외식 산업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지역농산물 사용 확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경미소 김경란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문경미소는 2013년 8월 설립, 지역의 특산물인 오미자를 기반으로 오미자김 개발을 시작해, 불땡초맛김, 양파김, 오미자미소(스파우트형 즉석 음료) 등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여 연매출 25억을 달성하고, 오미자의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홍콩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까지 시장을 넓히면서 문경시의 오미자를 앞장서 널리 알리는 우수 기업이다.
김경란 문경미소 대표는 “농촌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가공업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갑일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