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1월 16일 현서면 소재지 내(현서면 금성현서로 2481)에 위치한 새현서노인복지센터(대표 박명월)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주간 또는 야간 동안 시설에 입소시켜 보호하는 주·야간보호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새현서노인복지센터는 사무실과 물리치료실, 수면실, 주방, 식당 등을 갖춰 노인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현서노인복지센터가 새롭게 운영됨에 따라 청송군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그동안 주·야간보호서비스 제공기관이 없던 현서면의 노인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새현서노인복지센터의 개소를 축하한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