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23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제3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
‘노인복지대상’은 사)대한노인회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기초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설치 및 확대 추진 △경로당 안전성 강화 및 활성화 △노인복지단체‧시설 지원 및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 등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예천군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주민행복과를 신설하고 경로당 안마의자 렌탈비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기요양시설 지원 등 36개의 노인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7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한 결실로 노인복지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발굴‧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진혁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