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에서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청송군 드림스타트에 방한복 12벌(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청송양수발전소는 2016년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방한복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심리·정서적으로 치료를 요하는 아동을 위한 심리재활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비 지원 등 민·관 협력지원사업로 여러 수혜사업에도 지원을 하고 있다.
김경민 소장은 “방한복을 지원받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가오는 한파를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청송양수발전소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한복은 청송양수발전소에서 지원한 12벌과 함께 청송군 드림스타트에서 9벌을 준비하여 총 2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