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28일 화요일부터 12월 7일 목요일까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3 수험생에게 찾아가는「오늘을 즐겨라」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에서 수능을 준비하느라 힘쓴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퍼스널 컬러, 경제, 핸드크림 제작 등 학생들이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주제로 준비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안여자고등학교, 경일고등학교, 길원여자고등학교, 성희여자고등학교 등 4개교에서 운영되며, 총 2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오규 안동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 수험생활로 힘들었던 한 해를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 수험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고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