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가 6일 중구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바른 배출문화 조성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수요일 시내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는데, 그 첫걸음을 중구동에서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뿐만 아니라 중구동 주민들도 함께 나와서 힘을 보탰다. 구역별로 홍보활동을 벌이고 가로변 청소도 병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잘 배출해 준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될 것이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