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내년 1월 2일까지 실시하는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에 병행하여 안동시민들을 상대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소규모 지역관서 운영으로 주민 불안감이 높은 지역을 시작으로 지역관서장이 이·통장회의에 참석하는 등 주민설명회를 통한 치안활동 및 추진 정책을 홍보하여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지난 14일 풍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장 회의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또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