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시작한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인「희망2024나눔캠페인」의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는 가운데, 문경시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에서 성금 4,000만원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받은 성금 4,000만원 중 2,000만원은 신망애육원, 지역아동센터, 복지재단, 요양원,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는 문경시금고 협력사업 약정을 맺고 2021~2023년(3년간) 매년 1억2천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쌀 6,000kg를 기부하는 등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기부를 계속해 오고 있다.
이진창 농협은행 문경시지부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농협은행 문경시지부에서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경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한 기부를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꾸준한 관심과 기부를 해주시는 이진창 지부장님과 지역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tkonnews@naver.com